애니 레온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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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 레온하트는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인물로,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과 뛰어난 격투 실력을 가진 훈련병이다. 여성형 거인의 계승자로서, 벽 안으로 잠입하여 조사병단을 습격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아르민의 책략으로 정체가 드러나 포획되었지만, 엘런의 경질화 해제 이후 풀려나 엘런을 막기 위한 연합에 합류한다. 이후 전투에서 활약하며, 아르민과의 관계가 발전하고, 라이너와 화해하는 등 다양한 사건을 겪는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아버지와 재회하지만, 그가 무지성 거인이 되자 거인화하여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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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픽시스는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엘디아국의 주둔병단 소속 장군으로, 노련한 지휘 능력과 통솔력, 그리고 반(反) 레이스 왕정 쿠데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이다. -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 코니 스프링거
코니 스프링거는 판단력과 지능은 부족하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사샤 블라우스와 콤비를 이루며, 여러 인물들과 관계를 맺고 엘런 예거를 막기 위해 협력하기도 한다.
| 애니 레온하트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 |
|---|---|
| 인물 정보 | |
| 이름 | 애니 레온하트 |
| 원어 이름 | 아니 레온하토 (アニー・レオンハート, Annie Leonhart) |
 | |
| 성우 | 시마무라 유우 (嶋村 侑(しまむら ゆう)/Shimamura Yū) 로런 랜다 (Lauren Landa) |
| 성별 | 여성 |
| 신장 | 153cm (850년) |
| 체중 | 54kg (850년) |
| 출생 | 834년 3월 22일 (20세), 마레 제국의 한 지역 |
| 국적 | 마레 제국 |
| 거인 정보 | |
| 거인 | 여성형 거인 |
| 전임 | 마레 제국의 전사 |
| 계승년 | 842년 ~ |
| 소속 | |
| 소속 군대 | 104기 남부 훈련병단 (847 ~ 850) 헌병단 스토헤스구 데니스 아이브링어 휘하 (850) |
| 거주지 | 마레 제국 레벨리오 수용구 (832 ~ 845) 파라디섬 남부 병단 훈련소 (845 ~ 850) 월 시나 병단 총사령부 (850 ~ 854) |
| 전투 정보 | |
| 전투 | 트로스트구 공방전 (845) 제 54회 방벽 외부 조사 (845) 스토헤스구 여성형 거인 토벌 작전(845) 엘런 예거와의 최종 전투 (854년) |
| 토벌 | 구 |
| 대립 | 조사병단, 엘런 예거 |
| 가족 정보 | |
| 가족 | 레온하트 씨 (양아버지) 친모 (마레인) 친부 (엘디아인) |
| 가치관 | |
| 가치관 | 목표를 최단 루트로 달성하기 위해 불필요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필요에 따라 행동하며 타인과 가급적 가깝게 지내지말 것. 아버지에게 돌아가기 위해 몇 번이고 손에 피를 묻힌다. |
2. 캐릭터성 및 사상
매사에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 냉정침착하고 쿨시크한 성격과 강한 결단력, 철두철미한 행동력의 병사이다. 임무를 빠르게 해결하고, 목표를 효율적으로 획득하기 위해 불필요한 행동은 거르는 엄격한 원리원칙주의를 고수한다.
차갑고 냉정하며 자신의 보신만을 중시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소년들과 다름 없이 정을 갈구하는 여리고 따뜻한 면을 갖고 있어 외강내유로 해석할 여지가 풍부한 복합적인 인물이다. 서브컬처 용어를 빌리자면 쿨뷰티, 쿨데레 속성을 현실적으로 구현시킨 캐릭터이다. 인간관계에서는 늘 고립되어 있으며 동료를 비롯해 타인들과 얽히지 않으려고 혼자서 움직이는 걸 선호한다. 사명감은 굉장히 강해서 모든 것을 버려갈 각오까지 하면서 사명을 이루려고 한다.
3. 능력
3. 1. 전투력
3. 1. 1. 대인 격투기
104기 훈련병단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상위 10위 멤버들 중 공식 능력치에서 격투술 점수가 미카사와 더불어서 유일하게 '''10점 만점'''이다. 어려서부터 부친의 혹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굉장한 격투기 실력을 갖춘 MMA 플레이어로 유술에 한해서는 진격의 거인 세계관에서 최상위권의 기술적 역량을 자랑한다. 복싱처럼 체구와 파워로 밀고 들어가는 타격기보다 153cm의 체구와 유연한 운동 능력을 활용해 엎어치기나 메치기와 같은 고도의 유술 테크닉으로 더 큰 충격으로 강한 상대를 압도하는 '''최고의 테크니션'''이라 할 수 있다. 마레 제국에서 전사 훈련을 받았을 때 격투술 부문에서도 1등을 거머쥐어 여성형 거인의 전사로 뽑혔고, 104기 훈련병단을 4위 성적으로 졸업한 최상위권 우등생이 될 수 있었다. 체구와 근력은 떨어지지만 매우 뛰어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최상의 범용성이 장점인 여성형 거인.
4. 외형
153cm의 단신에 54kg의 건장하고 날렵한 근육질 체격을 가진 여성이다. 반쯤 감은 벽안에 연노란색 금발 장발, 하얀 백인의 피부를 가진 전형적인 서구형 미인이다. 라이너 브라운과 엘런 예거처럼 '유미르의 백성' 출신 에르디아인의 특징인 매부리코를 가지고 있다. 1기 애니메이션에서는 에피소드마다 미카사 아커만처럼 립스틱이 칠해졌다. 원작을 자체 패러디한 스핀오프인 <진격! 거인중학교>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매부리코가 없어지고 일반적인 작은 구멍 코로 바뀌었다. 전작은 원작의 설정을 어기고(훈련병단에선 여자와 남자 병사 모두 화장이 금지되어 있다.) 립스틱을 추가해서 미모가 퇴색된 감이 있다고 혹평하는 팬들도 있었다.
뭐든지 혼자를 고수하는 고독하고 쿨시크한 마이웨이(My way) 스타일과 맞물려 더욱 위압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을 풍긴다. 외모는 작중에서 공식 미소녀이다. 어릴 때부터 짝사랑해온 베르톨트 후버를 포함한 여러 병사들이 흠모했을 정도의 상당한 미모를 지녔으며, 외적으로 봐도 쿨하고 시크한 미형에 속한다. 도도한 미가 부각되는 애니의 미모와 분위기 있어보이는 모습에 반해버려 입덕하거나 팬이 된 사람이 많다. 본인은 "난 남자들을 자빠트릴 만한 매력이 없어."라고 생각한다.
5. 작중 행적
애니 레온하트는 마레 육군 전사대의 여섯 전사들 중 한 명이자, 제57회 방벽 외부 조사 당시 조사병단을 습격한 여성형 거인의 계승자이다. '시조의 거인 탈환 임무'를 받고 갑옷 거인, 초대형 거인, 턱 거인, 짐승 거인, 차력 거인과 함께 벽 안에 잠입한 스파이였다.
여성형 거인의 격투기, 특히 발차기에 능한 모습이 애니와 비슷하고, 얼굴 또한 닮았다는 점 때문에 애니가 여성형 거인이라는 흑막설이 제기되었다.
아르민은 여성형 거인이 자신과 엘런의 얼굴을 알고, 훈련소에서 엘런의 별명이었던 '죽고 싶어 안달 난 녀석'을 알아들었다는 점을 근거로 애니를 의심했다. 또한, 애니가 실험체 거인 2구가 피살된 후 입체기동장치 검사에서 마르코 보트의 것을 제출한 것이 결정적 증거가 되었다. 미카사 역시 애니와 여성형 거인의 얼굴이 닮았다고 증언했고, 엘런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애니를 포획하기로 결정되었다.
31화에서 아르민의 책략으로 조사병단은 애니를 포획하는 작전을 감행한다. 헌병단인 애니에게 엘런의 중앙부 호송을 도와달라고 속여 지하로 유인해 체포하려 했으나, 애니는 처음부터 아르민의 거짓말을 눈치채고 있었다. 아르민은 애니가 거인이라면 행동에 제약이 있는 지하로 가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지만, 애니는 지하로 들어가는 것을 거절했다.
애니는 아르민에게 자신이 거인임을 밝히며 거인으로 변하려 했으나, 매복해 있던 사람들에게 포박당했다. 그러나 반지에 숨겨둔 칼날로 거인화에 성공, 지하 통로를 파괴하고 엘런을 잡으려 했다. 엘런은 진격의 거인으로 변신해 여성형 거인과 2차전을 벌였고, 미카사에 의해 손가락이 잘린 여성형 거인은 추락하여 조사병단과 엘런에게 포획된다.
몇 년 후, 애니는 여전히 수정체에 갇혀 있었고, 아르민은 종종 애니를 찾아가 말을 걸었다. 110화에서 아르민은 히치 도리스에게 제지당하면서도 애니의 수정체를 만지려 하는 등 특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124화에서 엘런이 경질화를 풀어 애니는 수정체에서 풀려났다. 125화에서 애니는 4년 동안 의식이 있었고, 히치와 아르민의 말을 모두 듣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26화에서 애니는 엘런을 막으려는 아르민과 코니 일행에 합류하여 히치에게 감사의 쪽지를 남기고 그들을 따라 나선다. 127화에서 옐레나가 마르코의 죽음에 대해 묻자 자신이 죽였다고 고백한다.
128화에서 애니는 예거파에 점거당한 항구에서 아르민의 작전 실패 후 거인으로 변신하여 라이너와 함께 예거파를 제지한다. 129화에서 뇌창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코니와 팔코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난다.
130화에서 애니는 레벨리오 수용구를 구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싸울 의지를 잃고 배에서 내리겠다고 말한다. 131화에서 아르민과 대화하며, 아르민은 애니에게 보고 싶었다고 고백하고, 애니 역시 홍조를 띄며 부끄러워한다.
132화에서 애니는 라이너에게 과거의 잘못을 사과받고 포옹하며 앙금을 해소한다. 이후 팔코, 가비와 함께 히즐국으로 향한다. 135화에서 턱 거인이 된 팔코, 가비와 함께 시조의 거인과 싸우는 일행을 구조한다.
136화에서 애니는 미카사에게 아르민 구출에 집중하라고 조언하며, 격투술로 거인들을 상대하고 미카사를 구출한다. 137화에서 베르톨트의 초대형 거인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아르민을 받아준다.
138화에서 애니는 아버지와 재회하지만, 아버지가 무지성 거인이 되는 것을 보고 거인화하여 싸운다.
5. 1. 여성형 거인의 정체 발각
애니 레온하트는 마레 육군 전사대의 여섯 전사들 중 한 명이자, 제57회 방벽 외부 조사 당시 조사병단을 습격한 여성형 거인의 계승자이다. '시조의 거인 탈환 임무'를 받고 갑옷 거인, 초대형 거인, 턱 거인, 짐승 거인, 차력 거인과 함께 벽 안에 잠입한 스파이였다.여성형 거인의 격투기, 특히 발차기에 능한 모습이 애니와 비슷하고, 얼굴 또한 닮았다는 점 때문에 애니가 여성형 거인이라는 흑막설이 제기되었다.
아르민은 여성형 거인이 자신과 엘런의 얼굴을 알고, 훈련소에서 엘런의 별명이었던 '죽고 싶어 안달 난 녀석'을 알아들었다는 점을 근거로 애니를 의심했다. 또한, 애니가 실험체 거인 2구가 피살된 후 입체기동장치 검사에서 마르코 보트의 것을 제출한 것이 결정적 증거가 되었다. 미카사 역시 애니와 여성형 거인의 얼굴이 닮았다고 증언했고, 엘런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애니를 포획하기로 결정되었다.
31화에서 아르민의 책략으로 조사병단은 애니를 포획하는 작전을 감행한다. 헌병단인 애니에게 엘런의 중앙부 호송을 도와달라고 속여 지하로 유인해 체포하려 했으나, 애니는 처음부터 아르민의 거짓말을 눈치채고 있었다. 아르민은 애니가 거인이라면 행동에 제약이 있는 지하로 가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지만, 애니는 지하로 들어가는 것을 거절했다.
애니는 아르민에게 자신이 거인임을 밝히며 거인으로 변하려 했으나, 매복해 있던 사람들에게 포박당했다. 그러나 반지에 숨겨둔 칼날로 거인화에 성공, 지하 통로를 파괴하고 엘런을 잡으려 했다. 엘런은 진격의 거인으로 변신해 여성형 거인과 2차전을 벌였고, 미카사에 의해 손가락이 잘린 여성형 거인은 추락하여 조사병단과 엘런에게 포획된다.
몇 년 후, 애니는 여전히 수정체에 갇혀 있었고, 아르민은 종종 애니를 찾아가 말을 걸었다. 110화에서 아르민은 히치 도리스에게 제지당하면서도 애니의 수정체를 만지려 하는 등 특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124화에서 엘런이 경질화를 풀어 애니는 수정체에서 풀려났다. 125화에서 애니는 4년 동안 의식이 있었고, 히치와 아르민의 말을 모두 듣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26화에서 애니는 엘런을 막으려는 아르민과 코니 일행에 합류하여 히치에게 감사의 쪽지를 남기고 그들을 따라 나선다. 127화에서 옐레나가 마르코의 죽음에 대해 묻자 자신이 죽였다고 고백한다.
128화에서 애니는 예거파에 점거당한 항구에서 아르민의 작전 실패 후 거인으로 변신하여 라이너와 함께 예거파를 제지한다. 129화에서 뇌창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코니와 팔코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난다.
130화에서 애니는 레벨리오 수용구를 구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싸울 의지를 잃고 배에서 내리겠다고 말한다. 131화에서 아르민과 대화하며, 아르민은 애니에게 보고 싶었다고 고백하고, 애니 역시 홍조를 띄며 부끄러워한다.
132화에서 애니는 라이너에게 과거의 잘못을 사과받고 포옹하며 앙금을 해소한다. 이후 팔코, 가비와 함께 히즐국으로 향한다. 135화에서 턱 거인이 된 팔코, 가비와 함께 시조의 거인과 싸우는 일행을 구조한다.
136화에서 애니는 미카사에게 아르민 구출에 집중하라고 조언하며, 격투술로 거인들을 상대하고 미카사를 구출한다. 137화에서 베르톨트의 초대형 거인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아르민을 받아준다.
138화에서 애니는 아버지와 재회하지만, 아버지가 무지성 거인이 되는 것을 보고 거인화하여 싸운다.
5. 2. 포획 작전과 실패
애니 레온하트는 제57회 방벽 외부 조사 당시 조사병단을 습격한 여성형 거인의 계승자이다. 마레 육군 전사대 소속으로, 갑옷 거인, 초대형 거인 등과 함께 '시조의 거인 탈환 임무'를 받고 벽 안에 잠입했다.아르민은 여성형 거인이 자신과 엘런의 얼굴을 알고, 엘런의 별명을 알아들은 점, 마르코 보트의 입체기동장치를 사용한 점을 들어 애니를 의심했다. 미카사 역시 애니와 여성형 거인의 외모가 닮았다고 증언했다. 조사병단은 애니를 포획하기 위한 작전을 계획, 엘런이 중앙부로 잡혀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애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척하며 지하로 유인하려 했다. 하지만 애니는 함정임을 눈치채고 지하로 들어가기를 거부하며 자신이 거인임을 밝혔다.
애니는 반지에 숨겨둔 칼날로 손에 상처를 입혀 거인화했고, 엘런 일행의 퇴로를 차단하고 엘런을 잡으려 했다. 그러나 엘런이 거인화에 성공하여 2차전이 벌어졌고, 결국 미카사에 의해 손가락이 잘려 추락, 조사병단과 엘런에게 포획되었다.
이후 애니는 몇 년 동안 수정체에 갇혀 있었다. 아르민은 종종 애니를 찾아가 말을 걸었고, 히치 도리스 역시 애니를 찾아오는 모습을 보였다. 124화에서 엘런이 경질화를 풀어 애니도 풀려났고, 4년 동안 의식이 있는 채로 히치와 아르민의 말을 듣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애니는 엘런을 막고자 하는 아르민 일행과 협력하게 된다. 127화에서는 마르코를 죽인 사람이 자신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128화에서는 예거파에게 점거당한 항구에서 아르민의 작전이 실패하자 거인으로 변신, 라이너와 함께 예거파를 제지했다. 129화에서는 뇌창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코니와 팔코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났다.
130화에서 싸울 의지를 잃고 배에서 내리겠다고 말했지만, 131화에서 아르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132화에서 라이너에게 과거의 일을 사과받고 포옹하며 앙금을 해소했다. 이후 팔코, 가비와 함께 히즐국으로 향했고, 135화에서 턱 거인이 된 팔코와 함께 시조의 거인과 싸우는 일행을 구출했다.
136화에서는 미카사를 격려하고, 아르민 구출 작전에 참여했다. 137화에서 베르톨트의 초대형 거인에게 구조되고, 아르민이 대폭발을 일으키는 것을 지켜보았다. 138화에서는 아버지와 재회하지만, 아버지가 무지성 거인이 되는 것을 보고 거인화하여 싸운다.
5. 3. 수정체 속의 오랜 잠
애니 레온하트는 제57회 방벽 외부 조사 당시 조사병단을 습격한 여성형 거인의 계승자이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여성형 거인의 격투기, 특히 발차기에 능한 게 애니와 비슷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애니가 여성형 거인이 아닐까 하는 흑막설이 있었다. 얼굴이 닮았다는 점도 근거로 꼽혔으며, 실제로 여성형 거인의 정체는 애니로 밝혀졌다.아르민이 애니를 의심하게 된 이유는 여성형 거인이 자신과 엘런의 얼굴을 안다는 것, 그리고 훈련소에서 엘런의 별명이었던 '죽고 싶어 안달 난 녀석'이라는 별명을 알아들은 것 두 가지 때문이다. 거기에 애니가 실험체 거인 2구가 피살된 이후 입체기동장치를 검사받을 때 자신의 것이 아닌 첫 교전 때 죽은 마르코 보트의 것을 내놓은 것이 꼬리가 잡힌 결정적 이유이다. 결국 애니를 포획한 후 애니가 여성형이 아니었으면 사과할 테니 일단은 잡자는 쪽으로 결정돼서 포획 작전을 계획한다.
31화에서 아르민이 애니를 포획하기 위한 책략을 내놔 조사병단은 그 작전을 감행한다. 작전의 요지는 '엘런이 중앙부로 잡혀가게 생겼으니 헌병단인 네가 좀 도와줘'라고 속여 애니를 지하실로 유도한 후 체포하는 것이다. 그러나 애니는 결국 지하로 들어가는 걸 거절했다. 지하로 유인을 하는것은 애니가 거인이라면 행동의 제한이 생기는 지하로는 가지않을 것이기 때문에 애니가 지하로 들어가는 것만으로 애니가 거인이 아니란 걸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르민이 왜 그때 자기를 죽이지 않은 거냐고 묻자 "글쎄.." 라 하면서 결국 자신이 거인임을 밝힌다. 그러고선 "나는 전사가 되지 못했어."고 중얼거리고는 아르민에게 "넌 도박에서 이겼어. 하지만 내 도박은 지금부터야." 라고 말하며 거인으로 변하려고 손을 깨물려고 하지만 그 순간 아르민이 음향탄을 쏴 매복해있던 사람들이 튀어나와선 애니의 온몸을 못 움직이게 포박되고 재갈이 물린다. 그때 반지에 숨겨둔 칼날로 손에 상처를 입히고는 거인화한다.
이후 지하 통로를 밟아부숴서 도망친 엘런 일행의 퇴로를 차단하고 엘런을 잡으려 하지만, 엘런을 지키려는 미카사와 아르민의 결단으로 마음을 굳혀 거인화에 성공한 엘런과 2차전을 벌인다. 이윽고 엘런의 진격의 거인의 머리를 경질화를 접목한 발차기로 반쯤 날려 쓰려뜨리고 벽을 넘어서 도주하려 하나, 아르민의 기지로 엘런에 의해 위로 던져올려진 미카사에게 손가락이 잘려 추락, 밑에서 대기하고 있던 조사병단과 엘런에 의해 거인의 신체가 처참하게 파괴당하며 포획된다. 그리고 미카사는 그 과정에서 파손된 벽 안의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몇 년 뒤, 여전히 수정체에 둘러싸여 잠들어 있었다. 아르민은 시간시나구가 함락당한 '그 날'을 언급하면서 현재 파라디섬이 처한 상황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 모두가 그토록 꿈꿔 왔던 화평의 모색은 이제 무효가 되었고 다가오는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는 씁쓸한 결말을 고뇌와 한탄이 깃든 목소리로 고백한다.
110화에서도 수정체 안에 들어 있는 채로 등장한다. 히치 도리스는 애니가 마레의 적병인 여성형 거인이라는 진실을 알고서도 그녀를 향한 우정은 하나도 식지 않은 채 그녀를 만나려고 자주 지하실로 내려 오는 모양이다.
124화에서 엘런이 경질화를 풀어서 그동안 경질화에 갇혀있던 애니도 마침내 풀려났다. 125화에서 4년 동안 의식이 있는 채로 히치와 아르민의 말을 전부 듣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엘런이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한다는 것이 정말인지 의심하는 모습으로 잠깐 지나가더니 마레 군인으로서 세상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교육을 받아왔지만 실은 그런 것은 다 상관없었고 오로지 아버지에게 돌아가고 싶다는 목적으로 살아왔다고 털어놓는다.
원작 126화에서 히치를 따라 거리에서 파이를 먹다가, 히치가 새 파이를 가지러 가러 자리를 비운 사이 옆에 우연히 앉은 아르민과 코니 스프링거, 팔코와 가비 일행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그만 뿜어버리고 코니에게 4년치 파이를 한꺼번에 욱여넣는다며 비웃음 당하고 엘런을 막고자 하는 그들과 협력하여 히치에게는 4년 간 말 걸어줘서 고맙다는 쪽지를 남긴 채로 그들을 따라 나선다.
원작 127화에서 양측 주요 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저녁 식사를 가진다. 미카사에게 엘런을 죽일 각오가 되어있느냐 물어, 당연히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고 본인도 거인화 준비를 하는 듯 했으나 오히려 협상을 바란다는 태도를 내비치며 스스로 중재한다. 이후 옐레나가 마르코를 죽인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냐고 장에게 물을 때 자신이 죽였다고 고백하지만 라이너가 이를 커버를 치고 대신 장에게 맞는다.
원작 128화에서는 다 함께 항구로 가지만 이미 항구는 예거파에게 점거당해 있었고 아르민의 작전도 실패로 돌아가 전투 태세를 취하기 위해 거인으로 변한다. 이후 라이너랑 둘이서 예거파를 제지한다.
원작 129화에서는 초반에는 선전했지만 압도적으로 조사병단 병사를 발라버렸던 4년 전과는 다르게 뇌창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털리게 된다. 이 와중에 라이너가 또 한번 지켜주지만 결국 같이 머리가 터져나가, 빈사 상태가 되어 쓰러진다. 그리고 뇌창으로 죽기 직전까지 몰리지만 코니가 무쌍을 펼치며 구해준다.
원작 130화에서 레벨리오 수용구를 구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다른 이들과 달리 아예 싸울 의지조차 잃어버리며 배에서 내리겠다고 말한다.
원작 131화에선 아르민과 단 둘이서 대화를 하게 되는데, 아르민에게 몇 년이나 수정 안에 있던 그녀에게 말을 걸어줘서 고맙다고 하면서도 왜 맞장구도 안 쳐주는 바위 상대로 이야기를 한거냐고 묻는다. 이에 아르민은 홍조를 띄며 애니를 보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사실상 고백을 하고, 애니도 부끄러워하며 홍조를 띄운다.
이후 132화에서 라이너, 피크에게 배웅을 받는데 이때 라이너가 애니에게 과거에 시조 탈환 작전을 강행했던 점을 사과한다. 이에 애니는 몇 번이나 죽이려다 말았는지 모르겠다며 응수하지만 그 뒤 라이너와 포옹하는 것으로 봐서 지난 앙금을 어느 정도 해소한 듯 하다.
이후 배를 타고 팔코, 가비와 함께 히즐국으로 가다가 팔코가 짐승 거인의 기억 일부를 봤다는 것과 더 이상 후회는 하고 싶지 않다는 키요미의 말을 듣고 뭔가를 결심하며 135화에서 시조의 거인과 싸우다가 위기에 처한 일행을 시조새의 형태를 한 턱 거인이 된 팔코, 가비와 함께 구조하는데 성공한다.
136화에서 엘런을 죽이자는 주변의 여론에 충격을 받은 미카사에게 "너는 아르민을 구출하는 데 집중해 그외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까"라며 그녀를 추스린다.
137화에서 결국 숫자에 밀려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지크와 아르민의 활약으로 인해 아군이 된 베르톨트의 초대형 거인이 구해준다.
138화에서는 아버지인 레온하트 씨와 만나지만 라가코 마을과 같은 연기를 마시고 아버지가 무지성 거인이 되는 걸 보고 거인화를 하여 싸운다.
5. 4. 엘런의 경질화 해제와 깨어남
엘런이 시조의 힘으로 경질화를 풀면서 애니 레온하트도 경질화에서 풀려났다. 엘런이 시조의 힘으로 전 세계의 모든 엘디아인을 길의 공간으로 모아서 자신이 세계를 멸망시킬 것이라고 연설한 이 상황을 애니가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움직일 것인지가 관건이 되었다.4년 동안 의식이 있는 채로 히치와 아르민의 말을 전부 듣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엘런이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한다는 것이 정말인지 의심하는 모습으로 잠깐 지나가더니 마레 군인으로서 세상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교육을 받아왔지만 실은 그런 것은 다 상관없었고 오로지 아버지에게 돌아가고 싶다는 목적으로 살아왔다고 털어놓는다.
히치를 따라 거리에서 파이를 먹다가, 히치가 새 파이를 가지러 간 사이, 우연히 옆에 앉은 아르민, 코니, 팔코, 가비 일행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그만 뿜어버리고 코니에게 4년치 파이를 한꺼번에 욱여넣는다며 비웃음 당하고 엘런을 막고자 하는 그들과 협력하여 히치에게는 4년 간 말 걸어줘서 고맙다는 쪽지를 남긴 채로 그들을 따라 나선다. 라이너를 찾은 후에는 그를 걷어차서 깨운다.
아르민과 코니 일행과 합류하여 엘런을 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5. 5. 엘런을 막기 위한 연합
애니 레온하트는 제57회 방벽 외부 조사 당시 조사병단을 습격한 여성형 거인의 계승자이다. 마레 육군 전사대의 여섯 전사들 중 한 명이며, 갑옷 거인, 초대형 거인, 턱 거인, 그리고 후에 참여하는 짐승 거인, 차력 거인과 똑같이 '시조의 거인 탈환 임무'를 받고 벽 안에 잠입한 스파이였다.몇 년 뒤, 엘런이 경질화를 풀면서 애니도 풀려났다. 4년 동안 의식이 있는 채로 히치와 아르민의 말을 전부 듣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엘런을 막고자 하는 아르민, 코니 일행과 협력하여 라이너를 깨우고, 옐레나의 질문에 자신이 마르코를 죽였다고 고백한다.
이후 항구에서 예거파와 전투를 벌이기 위해 거인으로 변신, 라이너와 함께 예거파를 제지하지만 뇌창에 의해 빈사 상태가 된다. 코니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팔코 그라이스가 턱 거인으로 거인화하자 그 틈에 빠져나가 미카사에게 부축받으며 배로 간다.
레벨리오 수용구를 구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싸울 의지를 잃고 배에서 내리겠다고 말했지만, 아르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이후 라이너, 피크에게 배웅을 받고, 팔코, 가비와 함께 히즐국으로 가다가 시조새 형태의 턱 거인이 된 팔코, 가비와 함께 위기에 처한 일행을 구조한다.
미카사, 코니와 함께 아르민 구출을 맡아 격투술을 이용하여 거인들을 때려눕히고, 선대 갑옷거인에게 죽을 뻔한 미카사를 구해주지만, 결국 숫자에 밀려 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지크와 아르민의 활약으로 아군이 된 베르톨트의 초대형 거인이 구해준다.
138화에서는 아버지인 레온하트 씨와 만나지만, 라가코 마을과 같은 연기를 마시고 아버지가 무지성 거인이 되는 것을 보고 거인화를 하여 싸운다.
5. 6. 항구 전투와 이후 행적
애니 레온하트는 마레 육군 전사대 소속으로, '시조의 거인 탈환 임무'를 받고 벽 안에 잠입한 스파이였다. 여성형 거인의 계승자로, 조사병단을 습격했다. 팬들은 격투기에 능한 여성형 거인과 애니의 유사성을 들어 애니가 여성형 거인이라는 흑막설을 제기했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아르민은 여성형 거인이 자신과 엘런의 얼굴, 그리고 엘런의 별명을 알고 있다는 점, 애니가 죽은 마르코의 입체기동장치를 사용한 점을 들어 애니를 의심했다. 미카사 역시 여성형 거인과 애니의 외모가 닮았다고 증언했다. 결국 조사병단은 애니를 포획하는 작전을 계획했고, 아르민은 애니를 지하로 유인하여 체포하려 했다. 애니는 함정임을 눈치챘지만, 아르민의 질문에 "글쎄.."라고 답하며 자신이 거인임을 밝혔다. 이후 거인화하여 엘런과 2차전을 벌였으나, 미카사에게 손가락이 잘려 추락하고 조사병단과 엘런에게 포획되었다.
몇 년 후, 애니는 여전히 수정체에 갇혀 있었고, 아르민은 자주 그녀를 찾아가 말을 걸었다. 히치는 애니가 여성형 거인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그녀와의 우정을 유지했다. 124화에서 엘런이 경질화를 풀어 애니는 수정체에서 풀려났고, 4년 동안 의식이 있는 채로 히치와 아르민의 말을 듣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26화에서 애니는 히치를 따라 거리를 걷다 아르민, 코니, 팔코, 가비 일행을 만나 엘런을 막는 데 협력하기로 한다. 127화에서는 마르코를 죽인 것이 자신이라고 고백하고, 128화에서는 예거파에 점거당한 항구에서 라이너와 함께 예거파를 제지하기 위해 거인으로 변신한다. 129화에서는 뇌창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지만, 코니와 팔코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130화에서 레벨리오 수용구를 구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 애니는 싸울 의지를 잃고 배에서 내리려 한다. 131화에서 아르민은 애니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애니는 아르민의 말을 들어준다. 132화에서 라이너는 애니에게 과거의 잘못을 사과하고, 애니는 라이너와 포옹하며 앙금을 해소한다.
135화에서 애니는 팔코, 가비와 함께 시조새 형태의 턱 거인이 되어 위기에 처한 일행을 구출한다. 136화에서는 미카사를 위로하며 아르민 구출에 집중하게 돕는다. 137화에서 베르톨트의 초대형 거인의 도움을 받고, 아르민을 받아준다. 138화에서는 아버지와 재회하지만, 아버지가 무지성 거인이 되는 것을 보고 거인화하여 싸운다.
5. 7. 아르민과의 관계 발전
애니 레온하트는 여성형 거인의 계승자로, '시조의 거인 탈환 임무'를 받고 벽 안에 잠입한 스파이였다. 아르민은 여성형 거인이 자신과 엘런의 얼굴, 그리고 엘런의 별명을 알고 있다는 점과 애니가 마르코 보트의 입체기동장치를 사용한 것을 근거로 애니를 의심하게 되었다. 결국 애니는 아르민의 함정에 빠져 자신이 거인임을 밝히고, 거인화하여 엘런과 전투를 벌이지만 패배하고 포획된다.몇 년 후, 애니는 수정체 속에 갇힌 채로 아르민과 재회한다. 아르민은 애니에게 말을 걸며 파라디 섬의 상황과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고, 애니에게 답을 구하지만 애니는 침묵한다. 히치 도리스는 아르민의 행동을 제지하면서도, 애니를 향한 그의 마음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엘런이 경질화를 해제하면서 애니는 수정체에서 풀려나고, 4년 동안 아르민과 히치의 말을 모두 듣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애니는 아르민, 코니 등과 협력하여 엘런을 막기 위한 여정에 동참하고, 미카사에게 엘런을 죽일 각오를 묻는 등 갈등을 겪기도 한다.
항구가 예거파에게 점거당하고 아르민의 작전이 실패하자, 애니는 라이너와 함께 거인화하여 전투에 참여한다. 전투 중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코니와 팔코 그라이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레벨리오 수용구를 구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 애니는 싸움을 포기하려 하지만, 아르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아르민은 애니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애니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후 애니는 라이너, 피크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팔코, 가비와 함께 히즐국으로 향한다. 시조의 거인과의 전투에서 위기에 처한 일행을 구출하고, 미카사를 격려하며 아르민 구출 작전에 참여한다. 최종적으로는 아르민이 무사히 구출되고, 애니는 아버지와 재회하지만, 아버지가 무지성 거인이 되는 비극을 겪는다.
5. 8. 라이너와의 화해
애니 레온하트는 과거 마르코를 죽인 사람이 누군지 묻는 옐레나의 질문에 자신이 죽였다고 고백했지만, 라이너가 이를 덮어주고 대신 장에게 맞았다. 쓰러진 라이너를 걱정스럽게 찾아본 애니는 다음날 장이 라이너에게 사과와 용서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자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진다.132화에서 라이너는 애니에게 과거 시조 탈환 작전을 강행했던 점을 사과한다. 애니는 몇 번이나 죽이려다 말았는지 모르겠다며 응수했지만, 라이너와 포옹하며 지난 앙금을 어느 정도 해소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5. 9. 마지막 전투
애니 레온하트는 제57회 방벽 외부 조사 당시 조사병단을 습격한 여성형 거인의 계승자이다. 마레 육군 전사대의 여섯 전사들 중 한 명으로, '시조의 거인 탈환 임무'를 받고 벽 안에 잠입한 스파이였다. 아르민의 책략으로 정체가 탄로나 포획되었으나, 수정체에 스스로를 가두어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다.이후 엘런이 시조의 거인의 힘으로 경질화를 해제하면서 수정체에서 풀려나, 엘런을 막고자 하는 일행에 합류한다. 라이너를 깨우고, 장에게 자신이 마르코를 죽였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예거파에 점거당한 항구에서 아르민의 작전 실패 후 거인화하여 라이너와 함께 예거파를 제지하지만, 뇌창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코니의 도움과 팔코의 거인화로 위기에서 벗어나 미카사에게 부축받으며 배로 이동한다.
레벨리오 수용구를 구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싸울 의지를 잃기도 했으나, 아르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라이너에게 과거의 잘못을 사과받고 포옹하며 앙금을 해소한다. 이후 팔코, 가비와 함께 히즐국으로 향하던 중, 팔코의 턱 거인의 능력으로 시조의 거인과 싸우는 일행을 돕는다. 미카사와 함께 아르민 구출에 집중하며, 격투술로 거인들을 제압한다. 베르톨트의 초대형 거인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아르민의 대폭발을 지켜본다.
최후의 전투에서는 아버지인 레온하트 씨와 재회하지만, 그가 무지성 거인이 되는 것을 보고 거인화하여 싸운다.
6. 보유한 아홉 거인
6. 1. [[여성형 거인]]
여성형 거인 문서 참고.7. 인간관계
7. 1. [[미카사 아커만]]
애니 레온하트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로, 미카사 아커만과 함께 주연으로 묘사된다.7. 2.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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